서울 광화문 일대가
'개인 컵 및 다회용 컵 사용 촉진 지구'로 지정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8일 광화문역,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일대를
'제1호 청정지구'로 지정해 다회용 컵과 개인 컵 사용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9월 시가 발표한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 중 하나입니다.
시는 청정지구 조성을 위해 일회용컵 감량에 동참할
종로, 중구 소재의 카페·사옥·다중이용시설 등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