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 로봇·드론 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시가 교육비를 전부 지원하고
교육 후에는 관련 기업과 인턴십까지 연계되는 과정으로,
올해 200명이 넘는 실무형 인재가 배출될 예정입니다.
100명을 모집하는 로봇 아카데미는
모바일 플랫폼 등 로봇 기업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조사해 커리큘럼에 반영했고
이에 따라 로봇디자인엔지니어와 로봇비전 활용 등 2개 전문교육 과정이 시작됩니다.
과정마다 이론-실습-프로젝트로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을 거쳐
기업과의 인턴십 연계까지 운영합니다.
로봇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은 이달 15일까지
서울 로봇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