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 소상공인회가
지역 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또, 이곳에서는 차상위 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도 함께 실시되
소상공인들의 화합과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리포트]
영등포구 소상공인회가
다가오는 2015년 소상공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송년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회는
우수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소상공인 회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영등포구 소상공인회 최병열 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12만의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소상공인들의 상권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병열 / 영등포구 소상공인회장
“저희 소상공인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단체에 참여해 주시면
좋은 정보를 함께 공유해서 서로가 윈윈해서 우리 소상공인들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합니다.)”
최 회장은 현재 소상공인도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영등포구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성금모금을 실시했다며,
이날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변혜영입니다.
변혜영 기자 (bhy20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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