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제321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가 개회했습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여름철 수방대책 보고,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는데요.
이유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32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회기 첫 날.
주민생활 편의와 여름철 안전 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이태인 / 동대문구의회 의장
"제321회 정례회에서는 구민의 삶에 힘이되는
여러 조례안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2022년 회계년도 결산안,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안전한 풍수해 대책 보고와 함께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9,560억 8,716만 원으로,
기정예산 8,179억 5,618만 원 보다
1,381억 3,098만 원 증액 편성됐습니다.
최홍연 / 동대문구 부구청장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안전하고 쾌적한 동대문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 추진,
취약계층 지원 및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소요경비를 편성했으며,
아무쪼록 이번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도 마쳤습니다.
서정인, 박남규, 이재선, 노연우, 안태민,
정서윤, 성해란 의원 등 7명이 선임됐고,
위원장에 서정인 의원, 부위원장에 노연우,
성해란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서정인 위원장 / 동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해서 정확하게 예산을 줄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절감을 해서 구민의 입장에서
예산결산 심사를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립니다."
의원들은 27일 간 구청, 시설관리공단,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혁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아동·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각 상임위별 상정된 조례안과 일반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올라온 안건 등을 최종 심사하게 됩니다.
이유나 기자 / reason_me@cmb.co.kr
"제321회 정례회는 6월 21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이유나입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