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우리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이야기들 들어보는 '미니인터뷰'.
이번 시간에는 동대문구의회 장성운 의원이
녹화 스튜디오를 찾았는데요.
김병태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우리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출연해
그동안의 사회 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계획 등을
들어보는 시간인 미니인터뷰.
이번에는 전농1·2 동, 답십리1동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동대문구의회 장성운 의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먼저 지난해 후반기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물었습니다.
장성운 / 동대문구의회 의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숨가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첫 시작이다 보니 배워야 할 내용도 많았고,
만나야 할 사람도, 찾아가야 할 곳도 많았습니다.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맡아 8,000억 원에 달하는
동대문구 23년도 예산심의를 하는 기간 동안에는
구민들의 귀한 세금을 적재적소에 소중히 사용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밤잠을 설칠때도 있었습니다."
장 의원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동 계획도 밝혔습니다.
장성운 / 동대문구의회 의원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지역의 변화와 발전, 주민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고 진행하고자 하는 문제 의식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환경을 변화시켜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관련 기관과 당사자들과 함께 지역 속에서 자립해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체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코로나9 장기화 속 추진하지 못한
지역 내 세대간 통합을 위한 생각도 공유했습니다.
장성운 / 동대문구의회 의원
"집 안의 가장이자 우리 사회 중심으로서
4050 세대가 청년층과 어르신을 연결하는 다리로써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대책을 펼쳐야 한다고 봅니다.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인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청년층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미 취업한 청년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해야 할 것 입니다."
새로운 동대문구 미래의 함께 만들어 갈
장성운 의원의 자세한 이야기는
CMB 굿뉴스 플러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