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24시간 디지털성범죄 자동 추적·감시에 나섭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자와 관련된 각종 사회관계망 상의 피해 영상물을 자동으로 검출해
빠르게 영상물을 삭제하고 재유포를 막습니다.
키워드 입력부터 영상물 검출까지 불과 3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기존 1~2시간이 소요됐던 것에 비해 검출속도가 개선됐고
정확도도 200% 이상 향상됐습니다.
시는 인공지능의 학습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정확도와 속도는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