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다자녀가정의 출산과 양육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다자녀가정 부모 8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구는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와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다자녀가정이 겪는 고충과 필요한 지원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자녀가정의 부모들은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대문구는 세 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초등학교 30만원, 중학교 50만원, 고등학교 100만원씩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
각종 공공요금 및 자동차 취득세 감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