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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뉴타운 대중교통난 숨통 트여, 6713 버스 신설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2-10-18 17:20:58

조회수609

정치/행정
[앵커멘트]

신길뉴타운 북측 가마산로를 지나는 
6713번 시내버스 노선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면서 
신길뉴타운의 대중교통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이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만여 세대에 이르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지하철 7호선과 신림선 경전철을 끼고 있는 신길 뉴타운 입니다. 

여의도 업무지구의 배후 주거 단지로 
현재 10개 구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7개 단지 7,954세대가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하지만 신길뉴타운 북측을 둘러싸고 있는 
가마산로 일대는 시내버스 노선조차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컸지만 

17일, 오전 4시 30분 
6713 시내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버스는, 철산동에서 출발해 신도림역, 신풍역, 신길로, 
신길뉴타운을 지나 여의도와 홍대입구역까지 운행합니다. 

평일 기준 20대의 버스가 하루 69개 정류소를 106회 지나며, 
배차 간격은 10~19분입니다. 

신길뉴타운에는 신길파크자이와 보라매SK뷰 정류소 2개가 신설돼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최호권 / 영등포구청장 

"7년 만에 신길뉴타운을 경유하는 6713번 버스노선 신설을 축하드립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우리 신길동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또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 30여 명은 6713버스 운행에 맞춰
보라매SK뷰에서 국회의사당 앞까지 7.5km를 왕복하는 시승식을 가졌습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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