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의료 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을 위해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민간자원과 협력해 현장 접종과 노숙인 시설 및 쪽방 방문 접종 등
2500명분의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는 18~19일 이틀간 서울역 희망지원센터와
25일 영등포보현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총 24개 시설 이용인과 거리 노숙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접종을 시행합니다.
시는 서울역 노숙인 무료진료소에서 잔여 백신 소진 시까지
미접종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에게 추가 접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