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홍릉 지역에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갑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바이오허브는
홍릉 일대에 모여있는 연구소·대학·병원의 강점을 기반으로 세워졌는데
바이오의료 R&D 및 컨설팅, 투자, 판로개척 등
기술사업화 지원과 스타트업 육성,
경영지원 및 인재양성 등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세부시설로는 컨설팅, 네트워킹 등 지원 관리하는 '산업지원동'과 '연구실험동',
지역주민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지역열린동'등
3개 동 70개의 입주공간이 있으며
동대문구에 사업장 주소를 둔 입주기업은 35개솝니다.
성장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협력동'은
23년 5월 개관 예정입니다.
현장을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홍릉 일대 바이오, 의료 단지를 활성화하고
지역 유망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