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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관악 등 6개 자치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22-08-17 17:14:37

조회수676

정치/행정

 

서울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6개 자치구와 1개 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정부에 긴급 요청했습니다.

 

해당되는 지역은 서울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서초 등 6개 자치구와 

구룡마을 '판자촌'이 소재한 강남구 개포1동입니다.

 

서울시는 자치구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기준에 미달할 경우 

동 단위로도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할 예정입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수해 복구 비용 중 

지방비로 복구하는 부분의 50∼8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건강보험료와 통신·전기료 등도 감면될 수 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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