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코로나19로
2022년 봄꽃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중랑천 장안벚꽃길에
포토존 및 야간조명을 설치·운영합니다.
이 기간동안 벚꽃과 산수유, 개나리,
황매화 등이 만개한 산책길에
꽃, 토끼, 달모형 등의 포토존 총 14개가 운영되며
'장안벚꽃길' 문구를 이용한 타이틀 포토존도 곳곳에 설치됩니다.
또 일몰 순간부터 밤 11시까지
야간조명이 켜지고
장평교~장안교 구간에 조성된 야외 갤러리에는
'나에게 봄이 온다'라는 주제로
관내 사진동호회의 작품 60점이 전시됩니다.
더불어 집에서도 봄꽃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봄꽃 현장을 영상을 담아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