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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반려동물 수술비 20만 원 이내 지원

기자조경희

등록일시2022-03-14 17:11:26

조회수429

정치/행정
서울시가 취약계층에 
반려동물 필수 진료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는 검진 중에 발견된 질병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까지 
20만 원 이내에서 확대 지원합니다.

지원 범위는 가구당 1마리에서 2마리로 넓혀 최대 
총 1,500마리까지 지원한다는 게 서울시의 목표입니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반려동물의 기초 건강검진과 필수 예방접종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자는 취지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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