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취약계층에
반려동물 필수 진료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는 검진 중에 발견된 질병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까지
20만 원 이내에서 확대 지원합니다.
지원 범위는 가구당 1마리에서 2마리로 넓혀 최대
총 1,500마리까지 지원한다는 게 서울시의 목표입니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반려동물의 기초 건강검진과 필수 예방접종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자는 취지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