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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YDP곤충체험학습관 재개관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22-02-24 17:21:40

조회수412

교육/경제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YDP곤충체험학습관의 재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습니다.

곤충 표본 위주의 전시가 아닌
살아 있는 곤충과 동물을 직접 보고
만질수도 있는 체험학습이 가능합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리창이 아닌 열린 진열장에서 직접 밀웜을 만져봅니다.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뱀도 만져보고 팔에 올려도 놓습니다.

YDP곤충체험학습관은
희귀 곤충과 동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학습 공간입니다.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와 부르키아나나비 등 곤충 표본 33종 130마리와 

쌍별귀뚜라미, 개미귀신 검정물방개 등 곤충 23종, 
비어비드래곤, 레오파드게코 등 동물 13종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최근 노후화된 시설물과 전시관 동선 등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21일부터 시범운영중입니다.

이재호 / YDP곤충체험학습관 총괄책임자
"원래 저렇게 장에 담겨있는 동물들은 사실상 숨어있다거나 만질 수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저희는 거의 다 만져볼 수가 있고요. 한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곤충이지만 
지금은 수가 줄어들었거나 아니면 영등포는 도심 속에 있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들이나 
산에 갈 수가 없는데 그런 곳을 대신해서 그곳의 곤충들을 저희가 키우고 만져볼 수도 있는 
체험관입니다."

체험학습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곤충 해설사의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2월 28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3월 1일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해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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