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0년간 접수한
자발적인 기탁금품은 총 1545건이며
금액으로는 약 1248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을 기준으로 보면 자발적인 기탁금품은
문화·예술, 교육·장학, 공원 녹지, 의료·보건 등의 분야가 많았습니다.
또 기부자 유형은 기업이 259건, 개인이 213건, 단체가 183건이었고
금액은 개인이 약 412억원, 기업이 약 150억원,
단체가 약 70억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난해 기부금품은 약 411억원으로 10년 내 가장 컸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