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나눔공덕회, 영등포 쪽방촌에 마음충전상담소 개원

자비나눔공덕회가 영등포쪽방촌에   마음충전상담소를 개원했습니다. 

개원에 앞서 쪽방촌에서 고독사한 안타까운 

영혼들을 위로하는 천도재가 진행됐으며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동참자들의 추모가 이어졌습니다. 

또, 자비나눔공덕회는 마음충전상담소 개원식과 천도재에 이어 

500인분의 떡국과 귤을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습니다. 

한편, 마음충전상담소에서는 

주민들이 분노와 무기력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상담하을 진행하고 대면뿐 아니라 전화상담도 가능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