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관내 발달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위치추적이 가능한 스마트 인솔을 지원했습니다.
스마트 인솔은 발달장애인이 신는 신발에 위치추적기를 내장한 것으로
보호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업을 위탁받아 진행한 동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오전 대상자로 선정된 7명에게 각각 스마트 인솔을 전달했으며,
제작업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연동 방법을 시연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스마트 인솔을 전달받은 발달장애인의 보호자는
“혼자 돌아다니거나 사회활동을 하더라도 한결 마음이 놓일 것 같다”며
스마트 인솔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