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용두1구역 3지구에
지상 28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구는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의 용두1구역 3지구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에 대한 관리처분인가를 최근 고시했습니다.
1에서 6지구로 나뉜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에
5000가구가 넘는 주상복합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지난 2009년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12년 만인 작년 8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습니다.
용도를 변경해 주거비율을 90%까지 높여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4,295㎡ 면적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하 6층, 지상 28층 2개 동의 도시형생활주택 288가구와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