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구는 지난해 민원실을 소통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고
원스톱 민원창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지위를 3년동안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올해는 영등포구를 포함해 18개 기관이 신규 인증을 받았습니다.
영등포구는 지난해 민원실을
민원인을 위한 쉼터, 소통 공간으로 바꾸며
구민 편의를 증진시킨 점이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성별과 나이, 장애에 제약받지 않는 디자인을 적용했고
사회적배려창구 운영과 외국어 안내 직원도 배치했습니다.
민원실 중앙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과
한편에는 수유실도 조성했습니다.
원스톱 민원창구도 운영합니다.
개별 부서에서 처리하던 판매업, 공장, 건설업 등
각종 인허가·등록·신고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영등포구는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힙입어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