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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열고 2022 예산안 심사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1-12-07 17:10:54

조회수233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가
제30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남궁 역의원을 선임했습니다.

남궁 역 예결위원장은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이 투입되도록 
동대문구의 내년 살림살이를 
꼼꼼하게 살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강유진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집행부에서 제시한 내년도 예산은 
7,360억 7,170만원으로,
올해 본예산 6,856억 원 대비 
7.3% 늘어난 규모입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2022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특별회계를 포함하여 7,360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6,856억 보다 7.3% 증가한 504억원을 증액 편성했습니다."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남길, 김정수, 남궁 역, 민경옥, 
손세영, 신복자, 이재식, 임현숙, 
전범일 의원 총 9명이 선임됐고

위원장에 남궁 역 의원, 
부위원장에 민경옥 · 전범일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남궁 역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코로나 국면에서 민생 회복과 일상 회복에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심도있게
심사하겠습니다."


각 상임 위원회에서 제출한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예결위에서 최종심사해 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제309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는
12월 15일로 예정된 정례회 마지막날 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별 상정된 안건을 최종 처리한 뒤 폐회 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 (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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