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운수종사자 친절 및 성폭력예방 교육’에 이어,
올해는 실제 운행 상황에서 접목할 수 있는 안전 운행수칙 요령 교육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1월 17일 구청 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지역 내 8개 마을버스 업체 소속 운전기사 총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운수회사 추천을 통해 선발된 모범기사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되었습니다.
구는 이번 교육의 실시로 운수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직업에 대한 윤리의식과 자부심을 높이고,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 서비스 제공 및
운수회사와의 긴밀한 소통관계를 바탕으로 한 대중교통 이용서비스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