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퇴원 환자에 대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동대문구 내 병원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돌봄 서비스의 기존 대상자인 긴급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50세 이상 중장년, 장애인 외에 3개 병원의 퇴원 환자까지도
퇴원 후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당 병원에 입원한 주민들 중
필요한 경우 해당 의료기관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데
일시재가 서비스, 식사지원 서비스,
단기 시설 입소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과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는
1인당 연간 158만 원 한도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대상자는 자부담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한편 이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에게도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