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일상 생활을 스스로 하기 힘든
만 65세 이상 고령층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서비스 지원을 확대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활동지원사가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사활동과 이동, 목욕 등 일상생활을 돕는 돌봄 서비스입니다.
서울시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던 고령층 장애인이 만 65세 이상이 되면
비장애인과 같은 수준인 하루 4시간으로 활동지원서비스가 축소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월 100시간에서 최대 320시간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고령층 장애인 33명에 대한 활동지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올해 시비 9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지원대상은 2020년과 2021년에 만 65세가 되는
최중증 독거장애인과 서울시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퇴소한
만65세 이상 고령장애인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