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1-06-04 17:09:32

조회수11,762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가 
제306회 정례회 회기 중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습니다.

행정기획위원회가 일자리정책과에
올바른 일자리 정책 발굴과 시행에
더 힘써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실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습니다.

동대문구 소유 건물 입주 기준 완화 요청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오랑의 정체성을 지적했습니다.
 
손세영 / 동대문구의회 의원
"진짜 사회적 기업의 원래 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에 좀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하지만 규모는 작아서 힘든, 그런 가능성 있는 업체에 힘을 실어줄 수 있게 (건물 입주) 배점 기준을 
바꿔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오랑이) 너무 폐쇄적인 공간이라는 실제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고 그 업무에 대해서도 명확성이 떨어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일단 그걸 
자료로 주시고 업체에 대한 자료도 주시고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청년들에 대한 
다양한 일을 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다양한 어떤 일을 하는건지 좀 명확하게 (알려주시고.)"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불법·퇴폐 영업 등에 대한 단속을
더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태인 / 동대문구의회 의원
"일반 사업자도 예를 들어서 (행정명령 등) 경고나 했을 때 보면 자기 부인으로 바꿔요 사업자를.
급습을 해야되 이건 잡으려면요. 간다는 얘기 안하고 갑자기 들어가야 돼요 그 사무실을. 
그래서 장부를 봐야지. 그렇지 않으면 뭐 없어요." 

청년·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이나 재취업 이후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신복자 / 동대문구의회 의원
"6개월 이후 정도라도 가서 한 번 다시 재점검을 하셔야만이 실질적으로 이들이 취업을 하고 있나가
(확인이 되는)거지. 그 당시 수치만 갖고 이렇게 취업률이 높다라는 이유로 이런 사업들이 계속가는 
부분은 다른 사업을 해볼 고민조차 잘 안하시잖아요. 그 당시에 교육 딱 끝나고 난 다음의 실적만 
갖고 "취업이 됐다" 이렇게 논하시는 건 좀 안 맞는것 같아요."

한편 동대문구의회는 
상임위별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해
예결위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는 제2차 본회의는
6월 18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Copyright (c) by cmbhk.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