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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소상공인에 200억 규모 1년 무이자 대출 실시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1-05-13 17:12:20

조회수9,312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가 소상공인에게
공공부분 임대료를 감면한데 이어
200억 규모로 1년 무이자 대출을 시행합니다.

소상공인이 힘을 잃지 않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대문구가 계속해서 여러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강유진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동대문구가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우리·하나·신한 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업체 당 2천만 원까지 
1년 무이자 융자를 해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동대문구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업력 6개월 이상의 소기업·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업체당 2천만 원 이내,
신용보증료 연 0.5%,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진행됩니다.

대출일로부터 1년 간 
구에서 이자를 지원하고 
이후에는 약 2.6% 수준의 1년 변동금리로 운영됩니다.

융자를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해 
신용보증서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사업장과 거주지 임대차 계약서 사본 등 
필요 서유를 제출하면 됩니다.

은행별 대출 규모는 상이하며
총 20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동대문구청 누리집 '구정소식'이나
접수처, 동대문구청 소상공인지원반을 통해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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