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과 도심을 연결하는 신월여의지하도로가 개통했습니다.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신월동 신월IC와
여의도동 여의대로, 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입니다.
왕복 4차로에 총연장 7.53km, 제한속도는 60~80km/h에
이용요금은 2,400원입니다.
개통식에는 지역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고기판 영등포구의장, 영등포구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서울시는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으로
신월 나들목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을
기존 32분에서 8분까지 단축한다고 홍보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