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위기상황에 놓인 거리노숙인의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구는 노숙에서 벗어난 자활근로자들과 함께
2인 1조로 2개팀을 구성해
지역 내 노숙인 발생지역을 일이 2회 순찰하고,
노숙인 모니터링 활동, 신규 유입 노숙인 현황 파악,
자활 가능성이 높은 초기노숙인 또는 청년노숙인 집중 관리,
노숙인 보호시설 입소, 병원 동행 등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노숙인 거리상담반은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거리 노숙인 집중 상담을 통해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