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소사이어티’의 교통사고 예방물품 제작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옐로소사이어티에서 제작하는 안전용품 ‘옐로카드’는
아동의 가방에 간편히 매달 수 있는 카드모양 키링으로
주간에는 햇빛을 반사하고 야간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발견하는 거리를 9배 가량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옐로카드 앞면 중간에는 ‘저를 지켜주세요!’라는 문구를 새겼으며
카드는 총 500부 제작, 배부했습니다.
이 밖에도 구는,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학대·성폭력예방, 자녀양육, 아동권리 교육 등
대상자별 생활 환경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