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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친화형 양화물놀이장 개장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5-07-20 15:07:20

조회수6,970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요즘 워터파크 성인 1인당 입장료가 7만원에 육박해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을텐데요.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 내
워터파크 못지 않은 시설이 갖춰진 물놀이장이 개장했습니다.
쾌적한 시설은 물론 가격까지 저렴해
올 여름 주민들의 피서지로 각광받을 전망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 양화동 양화한강공원 내
공사작업장으로 사용되던 양화친수공간이
수변 생태회복을 위해 양화물놀이장으로 재탄생했습니다.

 

1,700제곱미터 규모로 자리잡은 물놀이장은
근처 인접해있는 한강생태공원과
실개천 자연형 호안 등이 갖춰진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특히, 물놀이장은 한강 바로 앞에 위치해
한 폭의 그림같은 전경이 펼쳐져
도심속 오아시스를 방불케 합니다.

 

물놀이장의 최대 수심은 80CM로
외부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가 설치돼
아이들의 이용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해 설계됐습니다.

 

물놀이장 이용료는
성인 3천원부터 아동 천원으로 이용료가 매우 저렴해
지역 주민들이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는 쉼터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양화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노력해온
영등포 '갑' 김영주 국회의원은
물놀이장은 영등포구를 더욱 쾌적하게 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랐습니다.
김영주/ 영등포 '갑' 국회의원
"한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구인데 제대로 된 물놀이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예산하고 영등포구 예산을 보태서
오늘 드디어 아이들 물놀이장과 캠핑장이 개장합니다.
영등포구민이 무더운 여름에 가족들과 함께 이 물놀이장에 나와서
캠핑장에서 캠핑도 하면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곳이 될 것 같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조성된 양화물놀이장.

양화물놀이장은 다음달 23일까지
주민들의 피서지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톡 장선영 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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