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영등포사랑상품권’이 발행 150일 만에
전액인 200억 원을 완판했습니다.
구는 최초 발행일인 1월 15일부터 판매 종료까지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해
주민들의 구매 의욕을 높였고,
1인당 월 50만원의 구매 한도를 1인당 월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 결과 판매액은 발행 2일 만에 1억 원을 돌파했으며,
발행 3일째는 구매건수 1천여 건 이상,
판매액 1억 2,556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8일까지 15%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소득공제 혜택을 기본 30%에서 60%까지 높였습니다.
또 사용금액의 5%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이벤트 기간 중에만 판매액 69억, 결제액 16억을 달성했습니다.
영등포사랑상품권 결제액은 24일 기준 120억 원을 돌파했으며,
구는 오는 7월 16일에 영등포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할 계획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