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 5급 이상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이 45.5%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는 민선7기 1년차인
2018년 12월 기준 전국 지자체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32.8%로 2위인 서울 중구와도
7.8%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여성 관리자 비율이 13%였던 영등포구는
2020년 현재 전체 66명 가운데 30명입니다.
올해 1월 기준으로 4급 국장 9명 중
구정 전략사업을 총괄하는 미래비전추진단장과
복지국장, 안전교통국장, 보건소장,
의회사무국장 등 5명이 여성입니다.
5급 사무관은 전체 56명 중 25명이 여성이며,
18개 동 주민센터 가운데 10곳도
여성이 동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