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몰래산타가 되어줄게'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역 내 한 은행의 후원으로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90명의 아이들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만들어 기부했습니다.
권혁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봉사자들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물품지원과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보다 많은 단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