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신길1동, 신길4동 주택가에 쓸모없이 방치된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차장 24면을 조성 완료했습니다.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던 신길4동 홍어거리 내 자투리땅에
주차장 10면을 조성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또, 교회가 이전한 후 장기 개발 계획으로 방치되었던
신길1동 신길교회 부지 내 자투리땅에는
주차장 14면을 조성했으며 거주자우선 주차장으로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동 차원에서 자체적인 노력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신길6동에서는 토지소유주와 자체 협약을 체결해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앓던 1532번지
주택가 자투리땅을 주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장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