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 지역의 한 교회가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위한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좋은 품질의 다양한 물건들을 한 자리에서 구입하는 것은 물론
불우이웃들도 도울 수 있어 모두가 행복한 바자회였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랑나눔 바자회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바자회에서는 여성복과 남성복 등 의류를 비롯해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됐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생활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김낙현 / 광석교회 안수집사
"전액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쓰이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관내에 여러 어려우신분들 선교지 베트남 또는
교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취지로 바자회를 실시하게 됐습니다."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마련된 사랑 나눔 바자회.
바자회를 마련한 교회측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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