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미션, 비전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공단은 이날 선포식을 통해 공단의 조직목표를 재정립하고
직원이 행복한 공단, 열린 경영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의 재탄생을 다짐했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4년 창립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 양평2동 주민센터에서
혁신 공기업으로의 재탄생을 알리는
‘미션.비전선포식’을 열었습니다.
구민과 함께! 행복한 영등포, 행복한 공단을
미션으로 세웠는데,
인사말에서
공단의 핵심가치를
주민중심.전문역량.일터혁신에 둔다고 밝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김윤기 이사장은
신뢰와 효율,안전,감성 경영을 통해 열린 경영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약속했습니다.
김윤기 /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체육, 주차, 문화·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자리는 우리 공단이 조직 목표를 재정립하고 구민이 함께 행복한 영등포,
직원이 행복한 공단을 만들겠다는 다짐과 열린 경영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재탄생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는 자리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도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15주년을 축하하면서
이날 선포식을 통해 전국 최고의 기관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오늘 공단 창립 15주년을 맞이해서 한 단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는 의미있는 날입니다.
이루고자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 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새로운 마음과 열정으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
전국 최고의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서
공단 부서별 각 팀장들은 수평적 조직문화,
유연근무제 확산, 을 지향하고 형식적인 회의,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지양할 것을 다짐하면서
특히, 투명한 인사와 공정한 평가, 양성 평등 문화, 종이없는
사무실 등을 실천해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히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9대 실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CMB 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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