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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시니어클럽, 2019 어르신일자리사업 발대식 열어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9-03-11 17:18:09

조회수708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영등포구는 올해 노인일자리를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회서비스형 등 

각 분야별로 지난해 보다 464개 늘린 

3,564개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 시비를 포함해 109억 4300여만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주민들을 모집했는데요.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영등포시니어클럽이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힌 영등포구.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이 추진되면서 

수행기관으로 지역 내 노인 관련 단체 및 기관 

9곳이 참여했는데 

 

이 가운데 영등포시니어클럽이 일자리 사업에 함께 하는 

노인 440여명과 함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영등포시니어클럽 이수홍 

"아직도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이 많이 있다며 

지역 사회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영등포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존중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홍 / 영등포시니어클럽 관장 

"아직도 우리 지역에는 일을 해야 할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지역 사회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끝으로 영등포시니어클럽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그동안의 공로와 경험, 

지혜를 존경, 존중해 드리고 함께 의논해 가면서 

어르신들의 힘을 되찾고 선배 시민으로서 대접 받으며 

행복감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영주, 신경민 국회의원등 지역 인사들도 찾아 

 

"노인들의 삶의 지혜와 풍부한 경험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사회를 확립할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 하여 어르신 일자리는

단순한 일자리가 아니라 어르신 분들의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 분들의 경륜과 지혜를 제대로 활용하고 

탁트인 영등포를 이끌어 갈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지원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김영주 / 국회의원 

"여러분들이 건강을 지키고, 여러분들이 오래 사실려면 어려분들이 

재력으로 버텨야 하는데 이제 이것은 정부와 지자체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사실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뒷받침 하겠습니다. 

오래 일 많이 하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한 해 되십시오."

 

 

신경민 / 국회의원 

"선배 시민분들이 금방 김 의원님 말씀 하신대로 

건강과 돈이 필요한데, 하나 더 있습니다. 

짝이 있어야 합니다. 짝과 함께 건강하고 돈을 버시면서 

잘 오래오래 이 영등포를 지켜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한편, 경제적 활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업무 중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힌 영등포구는 

 

발대식 이후 

일자리 참여 대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방지법,

사고발생 시 조치법 등을 설명하는 

활동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CMB뉴스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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