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휘경동과 중랑구 면목동 잇는
겸재교가 오는 6월 개통될 예정입니다.
겸재교는 시비 877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2008년 10월부터 착공된 사업으로
도로와 인도가 함께 들어선 복합다리로 조성됩니다.
또,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이용편의를 돕기 위해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주교량 하부에는 보행데크를 설치해
벤치와 그림 전시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인근 학교와 거주지의 소음 피해 예방을 위해
반터널형 방음벽이 터널형으로 교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