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거리를 어지럽히는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섭니다.
구는 광고물 발생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전주, 가로등, 교통신호등과 같은 공공시설물에
부착방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설치되는 구간은 대방역에서 신길역 구간 양방향과
신길삼거리에서 신풍역 구간, 신풍역에서 도림사거리 구간 등 7.5km로
603개 가량의 방지판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공시설물에 남아있는 광고물 부착 잔재물인
테이프, 끈 등을 제거하는 ‘흔적 지우기 사업’과 함께
광고물 365 감시반을 신규 운영해
도로 위 통행을 막는 풍선형, 입간판, 배너 등
유동광고물 정비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