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새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등하교길에 대한 일제 점검에 들어갑니다.
지역 내 현장 점검조는
초등학교 23개소, 중학교 11개소,
고등학교 10개소 등 학교 주변을 찾아
점검사항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입니다.
우선, 도로침하, 포트홀
동공, 함몰발생 여부 등 도로상태를 점검헤
학생들이 파손이나 침하된 도로로
넘어지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정비할 계획입니다.
또,
야간 학습 후 귀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가로등과 보안등의 부점등, 점멸등의
고장 발생 여부도 점검합니다.
구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현장순찰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