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생활환경지킴이가
3한 4온 되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활용품 줄이기와 대중교통이용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탄소저감 교육 프로그램, 3한4온 되찾기 프로젝트에는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실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을 배웠습니다.
교육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의 문제점과 가정의 전기 사용량 줄이기 등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교육에서
환경파괴로 인한 북극곰의 동족상잔 비극 등 가슴 아픈 사례들을 접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작은 행동을 실천으로 옮길 것을 다짐했습니다.
윤성근 / 신길6동
“플러그를 뽑고 다니고 대중 교통을 이용(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교육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요.”
강민채 / 양천구 목동
“대중교통이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많이 줄여서 환경을 보호해야 된다는 것을 배웠어요.”
생활환경지킴이 문종근 대표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절약과 탄소저감에 앞장서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문종근 / 생활환경지킴이 대표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것 대기전력 없애기 플러그 뽑기, 물 절약 하기 등
가장 쉬운 것부터 현장에서 교육 시켜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이날 교육을 마련했습니다.”
생활환경지킴이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체험학습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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