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사업예산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해 지난해 11억원의 예산을 점감했습니다.
심사대상은
구청과 동주민센터, 문화재단, 공단 등에서 실시하는
1천만원 이상 공사와 5백만원 이상 용역,
3백만원 이상 물품구매시 체결하는 계약으로
구는 각 계약마다 현장확인과 시장가격조사,
거래실제가격조사 등을 바탕으로 원가심사 했습니다.
특히,
자문위원회와 직원 교육 등도 함께 추진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심사를 이끌었습니다.
이 결과 지난해 시행된
공사, 용역, 물품구입 등 모두 629건의 계약심사를 거쳐
11억 2천만원을 절감했으며,
구는 원가분석에 기반한 계약심사제를 실시해
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