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청량리역 임시 보도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구는 엘리베이터 설치 용역을 거쳐
내년 4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병행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됩니다.
또,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전농동588부터 배봉로간 연결 고가도로 공사가
완료 될 경우 임시 보도육교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이전해
예산을 최소화 할 방침입니다.
구는 청량리역 임시 육교는
출·퇴근과 쇼핑을 위한 유동인구가 많고
노약자의 통행이 빈번한 곳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이 걷기 편한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