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재개발구역의 빈집과 공사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집중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점검은
재정비촉진지구 내 공가 97개소와
재난위험시설물 6개소, 공사현장 3개소 등
모두 106곳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구는 이를 위해 4개조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건물의 벽체와 담장의 상태와
출입문, 가스, 수도, 전기 폐쇄 여부,
청소년과 노숙인 등의 장소이용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점검결과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시설물의 조합이나 소유자에게
행정지도를 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