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주민들의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건소 2층 대사증후군센터에서는
만 20세~64세 지역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개인 맞춤형 생활습관 관리와 상담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며,
위험요인별로 대사증후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으로 분류돼
6개월~12개월 주기의 관리를 받게 됩니다.
또한 근무시간에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도 연중 운영 중입니다.
이밖에도 구는 평일에 운동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한 토요 대사증후군센터 프로그램,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