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파견했던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습니다.
무역사절단에는 지역 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했으며,
수출상담 총 93건, 1,750만 달러를 달성하고
계약추진 58건, 598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무역사절단은 사전에 발굴한 바이어에게
상품을 홍보하고 계약 상담을 진행했으며
주방용품, 화장품, 휴대용 엑스선 발생장치, 동물용 의약외품 등
다양한 상품이 동남아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수출 증대를 이끌게 됐습니다.
무역사절단은 상담회장을 방문한 기업들과
지속적인 상품정보 교환과 가격 협상 등을 통해
향후 계약을 원활하게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