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9월 말부터 진행한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가
99%의 수검률을 달성하며 마무리됐습니다.
구는 9월 28일 용신동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순회하며
상거래용 계량기 3,767대를 검사했습니다.
계량기 봉인해제여부, 분동을 이용한 사용오차 초과 등을 검사했으며
검사한 저울 중 1.8%인 69대가 사용오차를 넘어 불합격했습니다.
합격 계량기에는 합격 필증을 부착했고 불합격한 계량기는 사용중지 필증을 부착해
수리 후 재검사 받도록 조치하거나 회수해 폐기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