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제기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로당 조성을 완료하고 18일 개소합니다.
행복마을 경로당은
지난 2014년 7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후
시비로 올해 건물 매입과 리모델링을 거쳐
연면적 22.95㎡, 3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고산자로 56길 53에 들어선 경로당은
제기동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는 행복마을 경로당의 이름처럼
지역 노인들에게 행복을 전해 줄 것이라며,
노인 편의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