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올해는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를 최대한 샅샅이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작년 실태조사 미완료자, 고독사 위험 추정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중 1인 가구 등 총 1만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실태조사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동주민센터 공무원을 통한 현장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우편물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를 병행합니다.
또한, 작년 조사부터 활용하고 있는 ‘1인 가구 실태조사표’에 따라
경제·주거·건강상황·고독사 위험도 등의 조사도 철저히 이뤄질 예정입니다.
위기가구 여건에 따라 맞춤형 급여, 긴급복지지원, 서울형 긴급지원,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시의적절하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