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영등포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숙박업소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은 모텔, 여인숙 등 숙박시설 5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숙박시설 내 아동을 동반한 가구 단위 투숙객은 없는지를 파악하고
상담을 통해 거주 사유, 아동 안전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점검 중 아동학대 피해 우려가 있거나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견할 경우
아동보호 조치와 공적복지 제도 연계 등을 지원합니다.
점검반은 숙박업주에게
아동학대 예방 문구와 신고 기관, 전화번호가 적힌 홍보 물품을 배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고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