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 주민 간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내?외국인주민봉사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봉사단은 내국인 및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외국인 주민이 참여하는 한울봉사단과
중국 단체 및 주민 대표로 이루어진 상호문화참여단,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3개 단체 11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봉사단은 대림3동경로당에서 환경 정비 봉사를 시작으로
습취약 다문화아동 멘토링 교육,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 안심 생활권 조성을 위한 방범 캠페인 등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영등포구는 봉사단이 지역 상생과 화합을 위해 활약할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 및 사회적 역량 강화 등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